오디란?
뽕나무의 열매를 오디라고 합니다. 지름 약 2cm 크기로 처음에는 녹색이 었다가 검은 빛을 띤 자주색으로 익게 되며 즙이 풍부하고 당분이 들어가 있어 새콤달콤한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에서 주로 재배되며 날로 먹어도되고 주스나 술로 가공해서 먹기도 합니다. 오디술은 상심주 또는 선인주로 불리며 농축액을 활용하여 과자나 가루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최근에는 흔히 오디로 만든 잼이나 오디청으로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오디는 한자로 "상실"이라고 불리며 1.5cm~2.5cm의 작은 포도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디가 약재로 사용되어 지며 머리를 검게하고 정력보강에도 효능이 있고 정신을 맑게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약재로서의 효능도 좋고 웰빙 식품으로도 주목받는 블랙푸드의 대표주자입니다.
오디 효능
오디는 다양한 건강 효과로 알려진 과일입니다. 특히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며 신체 기능을 총괄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을 조절하고 건강한 혈액을 조성하도록 돕는 "루틴"함량이 메밀보다 높습니다. 더위를 먹거나 갈증을 느낄 때 포도당과 사과산을 함량하고 있어 지친상태를 완화시켜줍니다. 비타민 A,D, 철분, 칼슘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미용과 빈혈,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생활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불면증 개선
- 피부미용
- 골다공증 예방
- 고혈압 개선
- 항암 효과
- 빈혈예방
- 숙취해소
- 변비 개선
- 노화 예방
- 눈 건강 개선
- 탈모 예방
- 건망증 예방
오디 부작용과 주의점
오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기운을 가진 분들이 과다 복용하면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열매보다는 뽕나무 잎에 주로 있는 성분이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열매는 당을 가지고 있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오디 생물의 경우 빠르게 부패가 되기 때문에 실온 보관보다는 급속 냉동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 고르는 법
-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 겉은 검은색으로 무르지 않은 것이 신선합니다. 붉은색을 띄는 것은 덜 익어 단맛이 떨어집니다.
- 즙인 경우는 짙은 보라색을 띄는 것이 잘익고 신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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